북전주서는 3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재호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
북전주서장으로 부임한 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0여년을 광주청에서 근무하다 8년 만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북전주서장으로 임명받아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세청도 직원 모두가 합심해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시스템 전반에 걸쳐 폭넓게 혁신을 추진하며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고 서장은 취임일성으로 "국세청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화목한 가운데 마음과 능력을 한데 모아 매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납세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 납세자의 불만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 서장은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실과세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공정과세를 위해 고의적, 지능적인 탈세를 제외하고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세수확보를 위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체납정리, 세무조사, 세원관리, 납세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업무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 서장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개인은 물론 조직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공직자로서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할 것"을 주문했다.
전남 담양이 고향인 고재호 서장은 광주공고를 졸업하고, 73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광주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고양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지난 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북전주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