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8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 출입국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세관학교 2회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검역원의 협조를 받아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출입국 하는 여행자 휴대품 통관과정과 X-ray 검색기 등 최첨단 감시 장비를 이용한 업무처리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마약 등 불법물품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마약탐지견이 여행용 가방에 은닉한 마약류를 정확하게 적발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마약탐지견이 냄새만으로 마약을 찾아내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며 "세관에서 정말 중요한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며 "기자체험, 다문화체험, 상황극 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좀 더 친근한 세관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