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이용섭(前 국세청장) 국회의원을 초청해 '공직자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규석 서장을 비롯해 간부와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에서 이 의원은 33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며 올바른 공직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이 의원은 "공직자는 공직자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며 "공직자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지 부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히고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명예와 가치임을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공직자가 청렴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정책과 의사결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청렴하고, 국세청.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를 결정짓는 것은 부조리이므로 청렴해야 하고, 또 공직자가 개개인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청렴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산업사회 때는 생산만 해놓으면 많이 팔렸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창의적인 작품을 가지고 와서 세계시장을 재편하는 시대에 들어섰다"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