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9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2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9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13억2천7백만 달러, 수입은 4억5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9억2천2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수송장비(41%), 반도체(19.6%), 가전제품(14.9%)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중국(84.4%), 호주(51.3%), 중남미(32.7%), 중동(21.7%) 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캐나다(12.1%), 홍콩(21.7%), 싱가포르(3.2%)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전기.전자(2억6천3백만 달러), 경공업원료(5천4백만 달러), 기계류.정밀기기(2천2백만 달러) 순으로 많이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중국(1.8%), EU(1.2%), 동남아(0.3%)는 증가했으며, 일본(21.3%), 대만(4.1%) 등의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0억8천7백만 달러, 수입은 37억5천9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6억7천2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화공품(37.7%), 석유제품(32.7%), 철강제품(14.7%)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하고, 국가별로 캐나다(120.9%), 싱가포르(84.5%), 일본(73.5%)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대만(26.9%), 미국(20.2%), 중남미(16%)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유류(20억8천2백만 달러), 철광석(4억1천8백만 달러), 석유제품(3억5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동남아(61.7%), 중국(8.6%)에서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일본(16.4%)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한-EU 무역 거래는 수출 12억7천만 달러, 수입 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8월1일 한-페루 FTA 발효 이후 9월 교역액은 수출 4천4백만 달러, 수입6백만 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