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28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녹차명인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茶의 본성과 人間의 본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7일 실시된 직원 정기전보인사를 통해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자로 나선 신광수(야생차 제조기능 보유)씨는 직원들에게 우리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직장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필 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차의 기본 속성과 우리 차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녹차의 향과 기를 얻기까지 수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 서장은 "명인이 차를 귀하게 여기며 정성을 다해 다루듯 국세공무원인 여러분들도 납세자를 가족처럼 여기며 섬김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차 명인인 신광수씨는 녹차제조 신지식인 1호로서 순천 승주읍 소재 선암사에서 스님들의 차시중을 든 것을 계기로 약 43년 동안 녹차를 재배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차인들의 명맥을 이어온 전통야생차 名人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