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특강을 마련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최길선 군산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조선산업, 성장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실시한 '육상 선박 건조법'과 한 도크내 수척의 배를 동시 건조하는 '텐덤침수공법'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주요 성공 요인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해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편에 서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필 서장은 "앞으로도 외부의 우수한 혁신기업인 등 명사를 초청해 특강의 기회를 자주 가져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길선 교수는 지난 197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37년의 재직기간 동안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조선분야 전문경영인으로서 혁신적인 신기술, 신제품, 신공법을 개발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을 세계1위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