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10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9억8천2백만 달러, 수입 47억6천1백만 달러를 기록해 2억2천1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5천2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2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2천9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중동(25%↓), 미국(8%↓)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20%↑), 미국(8%↑)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하고, 일본(18%↓), EU(13%↓), 중국(12%↓)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전월대비 6% 증가한 3억6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동차(29%↓)와 가전제품(10%↓), 기계류.정밀기기(14%↓)의 수출은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20%↑)와 철강재(31%↑)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7% 증가한 38억3천만 달러로, 수입은 전월대비 8% 증가한 43억3천8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올해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 7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출 1위 품목인 석유제품의 수출이 전월대비 22% 증가한 16억3천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은 주요 수출 지역인 동남아(13%↑), 중국(3%↑)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중동(11%↑), 중남미(79%↑), 동남아(31%↑), 중국(26%↑)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하고, EU(77%↓), 일본(7%↓), 미국(7%↓)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의 수출이 전월대비 22% 증가하면서 지난 8월 이후 가파르게 상승(8월 대비 34%↑)하고 있으며, 화공품과 철강제품은 각각 2%, 3%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인 원유(11%↑)와 철광(20%↑)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15%↓)과 석탄(3%↓)의 수입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