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모임, 정부조직법 초당적 협력 '호소'

2013.03.11 13:09:55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이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 타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1일 새누리당 초선 의원 76명으로 구성된 초선정치모임(초정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 새 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조한 후에 잘못을 따지는 것이 순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부조직법 개편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는 동안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기보다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회 일원으로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환율 전쟁, 북핵 도발이라는 현실에서 여야가 지금은 하나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여념이 없어야 할 시기"라며 "현재 상황을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하고 여야가 국회를 정상화할 것을 간곡히 말한다"고 촉구했다.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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