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 사회복지시설 온달의 집 방문

2013.05.14 16:42:51

백운찬 관세청장은 14일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온달의 집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백 관세청장은 원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과 원생들이 필요로 하는 수건·화장지 및 간식 등을 전달했다.

 

백 관세청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송명호 원장으로부터 청취한 후 원생들이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세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4천500여명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급에서 매달 천원씩을 모금 하는 등 연간 5천여만원의 사랑나눔 편드를 조성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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