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 설립 5년 되돌아 본 워크숍

2013.05.31 09:52:44

조세심판원이 기재부와 국세청, 관세청 등과 인사교류 확대를 천명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세심판원(원장·박종성)은 지난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워크숍을 열어 심판원 설립 후 5년간의 운영성과를 평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조세심판원은 이날 워크숍에서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재부세제실 및 국·관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인사교류에 나서는 한편, 비상임조세심판관 위촉절차의 개선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심판행정 선진화를 위해 인력증원을 통한 신속한 심판사건 처리 및 조정검토 절차 개선 등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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