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개청 130주년 '근현대사의 증인'

2013.06.17 10:15:57

'근현대사의 증인' 인천세관이 지난 15일자로 개청 130주년을 맞았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개청 130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현대 세관의 활동상을 살펴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세관은 이날 개청을 맞아 세관 역사 유물·사진전을 열고, 인천개항 시대 및 개항의 중심이 됐던 인천세관과 인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짜가짜상품 비교전시회에서는 국내 주요 상표권자 및 해외 유명브랜드 등 9개사 등이 참가해 진품과 가짜상품을 비교 전시했으며, 짝퉁물품의 폐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가짜상품 Upcycling’ 행사에서는 폐기되야할 상표법 위반 물품인 ‘짝퉁’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손길로 새롭게 디자인 에티오피아와 국내 보훈단체 등에 의류와 신발 약 1만점을 전달했다.

 

 

인천본부세관 개청 130주년 기념식에는 관세청 홍보대사 가수 태진아, 해양경찰청 관현악단 및 의장대 등이 무료 재능 기부에 나섰다.

 

 

관세행정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하는 인천세관의 개청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전현직 세관직원 및 지역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세관 개청 130주년을 맞아 전현직 세관직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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