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관세청장, 여름휴가 반납한 채 서남해안지역 세관 순시

2013.08.05 09:55:29

백운찬 관세청장이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서남해안지역 일선세관 현장을 순시했다.

 

 

 

이번 순시는 백 관세청장이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이뤄진 것으로, 관세청 관계자는 “취임이후 예정됐던 일선세관 방문이 각종 일정 때문에 늦어짐에 따라 여름휴가를 반납한 후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백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목포세관을 시작으로 노화도·완도감시소에 들러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1일에는 여수세관과 광양세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백 관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 대책에 대한 직원들의 꼼꼼한 대처를 주문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FTA와 AEO 활용정책 등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