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은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로자노 루피노 비아존(Rozzano Rufino B. Biazon) 관세청장과 회의을 열고, 필리핀 방문 한국인 여행자들의 이중과세문제의 실질적 해결에 합의했다. 
한국 관광객이 구입한 면세품에 대해 다시금 세금을 부과해 온 필리핀 관세당국의 이중과세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 국세청, 예술품 전문매각기관에 서울옥션·케이옥션 선정
- 2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와 전면전 준비한다
- 3 공직 '완생' 강민수 청장, 미생(未生)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 4 7월부터 달라지는 조세·금융제도
- 5 국세청, 음식·숙박·소매업 등 56만명 부가세 납부 2개월 연장
- 6 李대통령,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 7 7월부터 달라지는 부가가치세 제도
- 8 '조사통' 송명섭 전 안양세무서장, 세무사로 새출발
- 9 'K-전자세정' 베테랑 이승신 전 종로세무서장, 세무사 개업
- 10 삼성디스플레이 등 12개 AEO 업체, 관세조사 면제 혜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