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대한민국 신지식인 양금숙 세무사 선정

2013.12.11 11:35:01

양금숙 세무사(사진:광주지방세무사회)가 금융 분야에서 '2013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증식을 갖고 제22기 신지식인 반열에 올랐다.

 

신지식인이란 자기만의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고, 지식경쟁사회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사람을 말한다.

 

11일 한국신지식인 협회에 따르면 양 세무사는 지난 1997년 국세공무원으로 입문 이후 23년 동안 공직생활에 전념해 왔으며, 지난 99년 세무사 자격을 취득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는 기업가치 평가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등 공정한 납세와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동강대학 세무회계학과 외래교수로 출강하면서 이론을 바탕으로한 실무지식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 지난 2004년부터는 전남개발공사의 비상임 이사를 역임하며 의사결정과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전남매일신문 칼럼리스트, KBS 방송국 세무 상담,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사외이사, 광주지방국세청 비상장주식평가 심의위원, 북광주 세무서 공평과세평가위원, 광주광역시 예.결산 심의위원, 전라남도 지방세 이의신청.과세 적부심의위원, 중소기업청의 자문위원, YWCA 가정법률상담소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적 재산권을 환원하며, 관공서의 경영과 행정 발전에 힘써왔다.

 

한국신지식인협회 관계자는 "양금숙 세무사는 전파 방송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세무상담 으로 많은 사람들의 납세와 권리에 대한 생각과 습관을 개화 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이러한 노력은 세무지식과의 접근성을 용이하도록해 더욱 많은 세무사와 민원인 사이에 근접상담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금숙 세무사는 개인적으로도 세무공무원을 거쳐 세무사로 일하는 기간 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국세청장 업무유공 표창, 광주지방국세청장 업무유공 표창 2회, 중소기업청장 업무유공 표창, 기타 공로상, 2012년 한국회계정보학회 투명경영대상 수상, 2013년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26일 창립, 2000년 1월18일자로 안전행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신지식인상은 농업, 어업, 임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금융 등 14개 분야에서 발굴한다. 창조적 적용성과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공유 등을 바탕으로 각 사회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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