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탈세방지 탄력 받는다

2014.10.30 09:38:49

정부의 역외탈세 방지정책업무가 앞으로 한 차원 격상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영국·프랑스·독일·이태리 등 51개 국가와의 조세정보교환을 위한 협정이 체결됐기 때문이다.

 

 

한명진 세제실 조세기획관을 수석단장으로 한 정부대표단은 2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개최된 ‘다자간 조세정보자동교환협정’ 서명식에 참석,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태리 등 30여개 국가·지역의 재무장관이 참석한 것을 비롯,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개시를 목표로 하는 선도그룹 국가 등 총 51개 국가·지역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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