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 서울청 순시 "최고의 로펌 만들어 달라"

2015.01.14 10:06:48

임환수 국세청장이 13일 서울 수송동 서울청 청사를 방문했다.

 

 

임 국세청장의 이날 수송동 청사 방문은 본청의 세종시 이전 이후 23일만이며, 6개 지방청 중 첫번째 순시일정이었다.

 

이날 오후 4시경 청사에 도착한 임 국세청장은 서울청장실에서 김연근 청장과 잠시 환담후 5층 다목적실로 이동해 국실별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는 서울청 국·과장과 서울시내 25개 세무서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올해 세수확보계획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국세청장은 업무보고가 끝나고 1층 로비로 이동해 서울청 간부 및 세무서장과 기념촬영후 옛 본청 대변인실이 있던 서울청 송무3과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국세청장은 송무3과 직원들에게 "최고의 로펌을 만들어 달라"며 송무국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웠다.

 

서울청 간부, 25개 세무서장과 15층 간부식당에서 저녁도 함께 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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