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정원 특수활동비 공개되는게 옳은 방향"

2017.09.14 14:54:04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최대한 공개되고, 감시되고, 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정원 특활비에 대한 개선책을 내놔야 한다'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현재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가동 중이다. 전(前) 국정원장의 댓글관여에 대해 수사의뢰 한 것도 개혁위"라며 "국정원 특활비의 불투명성에 대해서는 정보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하면서, 최대한 공개될 수 있도록 부탁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정신문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