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사진 무단 사용" 화장품 업체에 11억대 소송

2017.09.25 08:57:54

배우 고소영씨가 광고계약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associate_pic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소영씨는 이날 화장품업체 A사를 상대로 11억8700여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고씨는 소장을 통해 A사가 광고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사진 등을 무단으로 사용해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후 영화 '비트', '연풍연가'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로 활동해왔다. 배우 장동건씨와 결혼한 후 최근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하기도 했다.

 

<뉴시스>

 



세정신문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