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인회계사회,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 출범

2020.11.05 10:56:07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공익단체들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여성공인회계사회(회장·김재신)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센터는 여성공인회계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소규모 공익단체의 회계투명성 확보를 지원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5일 여성공인회계사회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가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센터장·박자영)와 회계투명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첫 사업으로 서울시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인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처리를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회계지원이 필요한 공익단체는 (tec4npo@kicpa.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신 여성공인회계사회장은 “공익단체는 기부자, 회원, 봉사자, 수혜자, 주무관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며 “회계투명성 확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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