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31개 항포구 위험지도 제작한 ‘속초세관 참인재’

2021.07.20 16:30:54

강원도 동해안 불법부정무역 감시망을 강화하는 등 관세국경 수호에 기여한 육여상 관세행정관이 '속초세관 참인재' 영예를 안았다.

 

 

속초세관은 20일 육여상 관세행정관을 2021년 상반기 ‘속초세관 참인재’로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속초세관 참인재는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있는 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새롭게 만든 속초세관 자체 포상제도이다.

 

육여상 관세행정관은 동해세관과의 정보교류협의체를 구성·공조해 수산물 부정수출 차단을 위한 입체적인 조사업무 수행을 통해 강원 동해안 불법부정무역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북방항로 화객선 운항 재개에 대비해 노후화된 속초항 주감시소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31개항에 대한 ‘항포구 위험 지도’ 제작 및 ‘감시단속 매뉴얼’ 정비 등 체계적인 항만 감시업무를 수행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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