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 등 2022년 금융복합기업집단 7곳 지정

2022.07.07 07:56:14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 등 7개 기업집단을 2022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대표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집단차원의 위험성을 정기적으로 점검 평가하며 내부통제⋅위험관리⋅내부거래관리를 스스로 이행해야 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7월 6개 집단(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을 최조 지정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지정이다.

 

다우키움그룹은 저축은행 등 비주력업종의 자산규모가 5조1천억원으로 지정요건을 충족해 올해 새롭게 지정됐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지만 비주력업종 자산이 5조원 미만인 KTB, 태광, 카카오, 현대해상 등은 지정에서 제외됐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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