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감원 부원장에 이명순·이준수·함용일

2022.07.25 16:09:13

금융위원회는 25일 2022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명순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준수·함용일 금감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 신임 부원장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7월24일까지다.

 

 

이명순 부원장은 1968년생으로 대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정책학 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듀크대 국제개발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과장·구조개선정책관·중소시민금융정책관·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금융소비자국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준수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보스턴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감원 신용감독국, 은행감독국, 감독서비스총괄국, 여신전문총괄팀장, 은행감독국 은행총괄팀장, 일반은행검사국 경영실태평가팀장, 비서실장, 은행감독국장, 부원자보를 지내 은행감독업무에 잔뼈가 굵다.

 

함용일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대신고와 서울시립대를 나와 KAIST 경영학 석사, 한성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금감원 자산운영감독실 자산운용총괄팀장, 금융투자검사국 상시감시팀장·검사기획팀장,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연금금융실장, 금융투자검사국장, 감독총괄국장,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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