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2023.02.21 08:18:31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회계법인들도 별도로 3억원 성금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공회의 구호성금은 긴급 구호품, 식료품 등 지원, 피난처 확보 등 지진피해 구제와 복구를 위해 지원된다.

 

김영식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찾는데 회계업계의 온정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공회의 성금 기탁과 별도로 최근 주요 회계법인과 임직원들도 3억여원을 모금해 관련기관에 기탁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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