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인천세관장, 15억7천만원 재산신고

2023.07.28 11:01:50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김종호 인천세관장이 대전 소재 아파트 2채를 포함해 총 15억7천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김종호 인천세관장의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김종호 인천세관장은 본인과 부인, 자녀 3명과 함께 부모 등을 포함해 총 7명의 재산내역을 공개했다.

 

전자관보에 게재된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김 세관장은 본인 명의로 구미시에 소재한 답(畓) 1천712㎡, 부친 명의 구미시 소재 전(田) 3천788㎡ 등을 보유 중이다.

 

건물의 경우 본인 명의로 대전 유성구 한빛아파트와 대전 서구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등 두 채를 보유 중이며, 부친은 대구 북구 소재 단독주택을 보유 중이다.

 

김 세관장 가족 7명의 총 예금은 5억7천400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 명의 채무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건물임대채무 등으로 3억400만원을 신고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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