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업 위기" 진단한 김완일 세무사, 컨설팅 전문세무사 양성 프로젝트 'K-One' 선언

2026.01.06 16:38:16

오는 13일부터 'K-One 프로젝트' 홈페이지서 신청받아 

컨설팅 중심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해법 제시 

 

 

절세 컨설팅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김완일 세무사는 세무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가장 먼저 경고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이른바 ‘오리 토끼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세무업의 위기, 세무사의 기회’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무업의 한계와 향후 방향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이제 직접 변화의 실행에 나섰다.

 

최근 AI와 자동화 기술의 확산으로 기장·신고 업무는 빠르게 표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무사의 노동 가치는 더이상 업무량에 비례하지 않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업무 강도는 높아졌지만, 수익의 상한선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그는 이러한 흐름을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구조적 변화”라고 진단한다. 또 “세무사가 느끼는 불안은 실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변화를 읽지 못한 채 여전히 기장 중심 시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기장 중심 시장에서 컨설팅 시장으로 확장하는 과정은 중력을 벗어나 궤도에 오르는 우주선과 같다. 아무리 성실하고 유능해도 이 중력을 벗어나지 못하면 같은 자리에서 반복 노동을 할 수밖에 없다. 우주선이 궤도 진입에 성공하는 사례가 제한적인 것처럼, 컨설팅 시장에서의 성공 역시 오랫동안 소수의 경험으로 남아 왔다. 김완일 세무사는 이를 두고 “세무사의 역량이나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시스템의 문제”라고 말한다.

 

문제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이다. 기술 발전과 고객의 요구는 높아지고, 다른 산업에서의 경험이 세무사의 컨설팅 서비스에도 요구된다. 이에 비해 체계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개별 세무사는 속수무책이다. 이미 단순 기장 시장은 저가화·플랫폼화되고 있고, 고난도 컨설팅 시장은 회계법인·법무법인·유사 컨설팅 조직이 선점하고 있다. 세무사는 그 사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컨설팅 전문세무사 양성을 목표로 한 ‘K-One 프로젝트’다. 김완일 세무사는 기업의별과 함께 개별 세무사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를 풀고, 기장 중심 구조에서 컨설팅 중심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One 프로젝트’는 수강료를 받고 단순한 솔루션이나 기법을 전달하며 자랑하는 방식의 교육이나, 업적 중심의 영업 네트워크 모임과는 다른 차원의 프로젝트라고 했다. ‘지속 가능한 풍요’를 지향하는 기업의별 시스템과, 김완일 세무사의 진정성에 기반한 헌신을 바탕으로 기획된 구조적 전환 프로젝트라는 것.

 

세무사가 컨설팅으로 업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세무솔루션과 고객 경험 공간, 컨설팅 프로세스, 함께 뛸 전문가팀, 전문기관 네트워크, 고객관리 CRM, 결제시스템, 브랜드 등 8가지 핵심 엔진과 그 연료에 해당하는 자본력까지 갖춘 컨설팅 비즈니스 구조를 실제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이미 수많은 컨설팅 전문세무사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온 기업의별과 김완일 세무사의 결심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세무업의 위기’를 ‘세무사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One 프로젝트’는 오는 13일부터 기업의별 공식 홈페이지와 ‘K-One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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