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장' 인증식…전국 94곳 공식 지정

2026.01.16 10:55:37

국가공인 자격시험 공정성·안정성 강화 위해 고사장 인증제 도입

엄정한 심사 거쳐 선정…시험환경 표준화로 응시자 신뢰도 제고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5일 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장 인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94개 교육기관을 공식 인증 고사장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인증식은 국가공인 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고사장 인증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인증 고사장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학교, 직업전문학교, 학원 등 시험 운영이 가능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받아 시설·안전·장비·네트워크 환경, CBT 시험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인증 고사장으로 선정했다.

 

인증 고사장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한국세무사회 인증시험장’ 인증패 부착,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한 인증기관 공개, 향후 자격시험 시험장 우선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인증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자격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시험장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1만7천 세무사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자격시험 발전을 위해 인증기관의 혜택을 강화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증기관을 대표해 이명환 안산대학교 부원장은 1998년 세무사회 자격시험 전국 순회 설명회 특강 인연을 언급하며 “26년을 함께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260년을 내다보는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는 자부심으로 시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김순옥 교감은 “시험의 공정성과 전문성, 운영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무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울직업전문학교 권극모 대표와 울산그린컴퓨터아카데미 이승연 대표 역시 “우수한 세무·회계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한국세무사회와 인증시험장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덕희 세무사회 전산이사는 “이번 고사장 인증을 통해 시험장 환경을 표준화하고 응시자에 더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험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이동기 부회장, 조덕희 전산이사, 인증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기념 촬영에 이어 인증고사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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