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인원 50명 내외로 모두 특별승진
5급 한 자릿수, 6급·7급 승진자 두 자릿수
특별승진 취지 걸맞게 연공서열·온정주의 철저히 지양
국세청이 상반기 5급 및 6급 이하 수시 승진인사를 오는 4월경 단행한다.
승진예상 인원은 50명 내외로, 5급은 한 자릿수, 6급·7급은 각각 두 자릿수로, 승진자 모두 특별승진이다.
국세청은 16일 내부망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수시 승진심사 계획’을 공지했다.
승진대상 직원은 담당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거나, 업무 혁신 및 효율화로 조직차원의 성과 향상에 기여한 직원이다.
본·지방청 승진 배정 기준은 본청의 경우 정원을 고려해 최소인원을 배정하고, 지방청은 정원·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 인원·승진배수범위 내 인원 등을 고려해 배정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승진인원은 일반승진 없이 모두 특별승진으로, 앞서 국세청이 인사혁신처·행안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증원한 정원 200여명의 30%를 특별승진으로 할당한 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인사에서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지양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직원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승진관련 직원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많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승진심사는 물론, 특별승진 추천대상자의 공적 등을 사전에 공개하고 결격사유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엄격한 심사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승진 심사의 공정성 제고 및 수시 승진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 승진 관련 제반 의견 수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