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시 필수 체크리스트, 세법개정, 민사소송 중요내용 수록
이철재 공인회계사·이현범 세무사 공저 …개정 11판
2026년 부가가치세 신고 시 필수 체크리스트를 수록한 ‘핵심실무 부가가치세’가 발간됐다. 다양한 사례 분석과 조세전문가의 탁월한 해석을 담은 이 책은 이번이 개정 11판이다.
이 책은 부가세와 관련한 복잡한 규정을 그림과 도표로 표현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세무대리인 및 기업체 세무담당자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구체적인 숫자나 상황으로 재현했다.

특히 다른 부가세 실무 해석 책과 다르게 부가세와 관련된 민사소송 중에서 중요한 사항을 수록함으로써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가가치세는 업종에 따라 부가세 적용 여부와 세율이 다를 수 있어 사업을 운영할 때는 해당 업종에 맞는 세금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에 ‘핵심실무 부가가치세’에서는 업종별로 최근의 면세·과세에 대한 명확한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신고 업무에 대비해 2026년 부가세 신고 시 필수 체크리스트를 수록했을 뿐만 아니라, 부가세 관련 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개정 전후와 적용되는 시기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예를 들어, ▷이동통신사가 직접 공급한 단말기 관련 위약금은 공급가액에 포함하나, 제조사 유통 단말기 관련 위약금은 과세표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결정 ▷현금매출명세서 제출 대상에 유튜버·크리에이터·BJ 추가 ▷중고자동차 매입세액공제 특례 신고 시 종전에는 공급자 등록번호와 취득가액을 기재했으나, 7월부터는 자동차등록번호와 차대번호를 추가로 기재해야 하는 등 법원 판결에 따라 바뀌는 사항과 관심이 가거나 신고시 유의해야 할 세법개정 내용 등을 상세하게 짚었다.
국세청 부가세 세무조사와 관련한 경향도 소개한다. 최근 들어 국세청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10년 전의 가공세금계산서에 대해 매입세액을 부인하고 과세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부가세 부과제척기간은 일반적으로 5년이지만, 실제 조사나 자료처리 과정에서는 10년 치를 따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런 국세청 과세 경향을 소개하면서 세무대리인이나 기업체 세무담당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팁을 제공한다.
‘핵심실무 부가가치세’의 목차는 ▷2026년 부가가치세 신고 체크리스트 ▷2026년 부가가치세 관련 세법의 주요 개정내용 ▷총칙 ▷과세거래 ▷영세율 ▷면세 ▷과세표준과 세율 ▷매입세액 공제 ▷경감·공제세액 ▷과세·면세 겸영사업자의 부가가치세 특례 ▷거래징수와 세금계산서 ▷신고와 납부 ▷결정·경정·수시부과 및 가산세 ▷간이과세 ▷보칙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요령 ▷부가가치세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상 특례규정 순으로 엮었다.
저자 이철재는 서울시립대 회계학과를 나와 제24회 세무사 시험(수석 합격)과 제2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기획재정부·국세청·조세심판원·사법연수원·법제처 세법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삼덕회계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세법강의(2024, 공저) 등이 있다.
이현범 세무사는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1995년 국세청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부가가치세법 교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북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남동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범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연수위원, 인천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 국세공무원교육원 부가세 전문가과정 강사도 맡고 있다. 저서로 부가가치세법 실무해설(2017, 국세청)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