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국세수입, 작년보다 15조5천억원 증가

2026.04.30 11:03:43

108조8천억원…진도율 26.2%

 

올해 3월까지 걷힌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조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3월 누계기준 국세수입은 108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5조5천억원 증가한 규모다. 진도율은 26.2%로 최근 5년 평균(25.4%)보다 높았다.

 

세목별로 살펴 보면, 소득세, 부가가치세, 증권거래세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컸다.

 

소득세는 35조원으로 지난해보다 4조7천억원 더 들어왔다. 성과상여금·부동산 거래량 증가로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늘어난 영향이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수입액 증가 등에 따라 4조5천억원이 늘어난 23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26조2천억원으로 9천억원 늘었다.

 

이외에도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세율 인상에 따라 2조원 늘어난 2조8천억원이 들어왔으며,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부분환원 등으로 5천억원 증가했다.

 

 

3월 한달간으로 범위를 좁히면, 3월 국세수입은 37조8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5조5천억원 증가했다. 1년 전보다 소득세가 2조2천억원, 증권거래세 8천억원, 농어촌특별세 1조원, 법인세 9천억원 각각 늘었다.

 

소득세는 5조8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2조2천억원 증가했다. 성과상여금 확대와 주택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늘어난 데 따라서다.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 역시 증권거래대금·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각각 8천억원, 1조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9천억원 증가했다.

 

그 외 부가가치세는 납기연장 납부분 증가 등으로 3천억원 증가했고, 상속·증여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각각 1천억원 늘었다. 개별소비세, 관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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