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조세연구원 6층에서 불이 나 40 평 규모의 연구실에 있던 사무기기·서적 등을 모두 태워 3,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불을 처음 본 이 연구원 전기기사 신 완수(26)씨는 “화재감지기가 작동돼 가보니 6층에 연기가 자욱했다”고 말 했다.
화재 당시 6층 연구실에는 직원이 모두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위층 연구실 등에 있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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