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시상식개최

2007.03.29 11:08:00

 

 

3월 29일(목) 오전,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는 박삼구 회장과 전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하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시상식' 및 '그룹 품질경영대회'가 함께 열렸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시상식’은 금호아시아나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하여 끈기와 지혜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올린 임직원을 선발, 포상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에는 박삼구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이 매번 빠지지 않고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일선 현장의 각 분야에서 회사발전을 위해 묵묵히 기여해 온 직원들을 격려한다는 의미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행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수상자는 품질부문, 생산부문, 서비스부문, 금융부문, 안전부문, 운송부문으로 나뉘어 선발되었는데 올해에는 *품질부문에서 13명, *생산부문에서 6명, *서비스부문에서 5명 *금융부문에서 2명 *안전부문에서 2명 *운송부문에서 2명 등 총 30명이 선정됐다.

 

각 부문 대상에 해당되는 *‘품질왕’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오득탁 사원, 금호피앤비화학 김용현 계장, 아시아나항공 성신제 과장, 대우건설 정진호 부장이, *‘생산왕’에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박범윤 반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 김용인 계장 *‘서비스 왕’에는 아시아나항공 이희철 과장이 선정되었고 *‘보험판매 혁신왕’에는 금호생명 이현국 과장이 선정되었으며 *안전부문 ‘최우수조종사’와 *운송부문 ‘최우수기사’ 부문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천두봉 선임기장과 금호고속 김종득 승무사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주요 수상사례를 소개하면, ‘품질왕’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대우건설의 정진호 부장(사진)은 200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성공적 건립으로 부산시 품질시공평가 역대 최고점수인 95.78점을 획득하였으며 2005년 대우건설인의 최고 영예인 E&C Champion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토목 건축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강구조학회지에 시공사례 수록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건설 품질왕으로 선정됐다.

 

타이어 ‘생산왕’인 박범윤 반장은 고무 스케일 개선 등 총 17건의 생산성 향상 활동과 최근 2년간 2,012건의 제안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비스왕’에 선정된 아시아나항공 이희철 과장은 2004년 아시아나항공 색동 사원상과 2006년 인천국제공항 친절왕 선발대회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선 발권 ONE STOP SERVICE 정착과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천두봉 선임기장은 2005년 6월 이후 4차례에 걸쳐 대통령 전세기 운항편을 담당했으며 10,800여 시간의 무사고 비행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과 상장, 금배지, 트로피, 2호봉 승급 혜택이, 그 외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1백50만원의 상금과 상장, 금배지, 트로피, 2호봉 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등 그룹 내 13개 사업장의 최우수 활동 품질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품질 으뜸 문화 조성을 위한 ‘그룹 품질경영대회’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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