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윤 세무사(前 노원서 재산1계장)

2007.07.15 10:47:04

“납세자를 한 가족처럼...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납세자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발로 뛰는 세무사가 돼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입니다”

 

지난 6월 25일 노원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재산 1계장을 끝으로 31년에 걸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18일 서울 도봉구 창4동에서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종윤<사진> 세무사는 납세자의 고충해소와 편의증진을 원칙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안종윤 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서 성실히 역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 민원고충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 세무사는 다년간 국세공무원으로서 쌓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떳떳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납세자 중간에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

 

자신은 성격이 급하다고 말하는 안 세무사는 성격만큼이나 주위 사람들을 빠르게 자신의 ‘친구’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 이런 그의 장점을 살려 납세자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납세자를 자신의 ‘친구’로 만들어 세무 상담을 할 때 마음의 장막을 허물고 항상 납세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상담에 임할 것이다. 

 

안 세무사는 빠르게 친구로 만드는 반면, 한번 맺은 인연은 쉽게 놓지 않으려 노력한다.

 

안 세무사를 겪어 본 직원들은 아직도 그를 형·오빠처럼 따르고, 자신들이 힘들어 할 때면 토닥여주고 사비를 털어서라도 근심을 들어주고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등 어려운 점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해결해 줬다며 안 세무사와 같이 근무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안 세무사는 76년 상주세무서에서 국세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31년동안  서울· 중부지방청은 물론 북대구, 성동, 용산, 도봉 등의 일선 세무서 근무를 통해 부동산조사·법인·부가·소득·재산·징세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섭렵한 베테랑이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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