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차가 24일 부평 홍보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 입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GM 대우 김종도 전무는 “GM 대우차는 한국 어린이들이 자동차 과학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매년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후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수소연료 전지차 시승과 모형 자동차 제작 등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이 자동차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 대우차는 매년 오토사이언스 캠프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사회 교육원에서 7월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한 우수 어린이 및 우수 조에게는 교육부총리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GM 대우 사장상, 장려상, 혁신상, 협동상 등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