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불우한 학생5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 전달

2007.12.26 13:37:24

지엠대우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우수 학생을 추천한 인천지역 내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50명을 선정해 이들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나근형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실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인천지역 대표기업인 GM 대우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석범 GM대우 홍보담당 상무 겸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위해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 이나마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학생들이 누구보다도 강건한 사람이 되어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재단설립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무료급식,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임직원과 학생이 1대1로 매칭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업지도와 상담 등을 통해 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재단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불우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공익단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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