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법인세 신고 앞두고 '회원 보수교육' 26일 실시

2008.02.18 09:55:45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신광순)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7 회계연도 제2차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법인세 신고안내’를, 재정경제부 세제실에서 ‘개정세법 해설’을 강의할 예정이다.

 

18일 국세청 법인세과 관계자는 “올해부터 세무사,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에게 수임업체에 대한 신고소득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세무대리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세무대리인이 조정한 법인 가운데 업종별 신고소득률 하위법인 명세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신고소득률 하위 30%이하 법인, 결손법인의 업종평균 신고소득률 대비 해당법인의 신고소득률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국세청홈택스에 법인별 ‘쪽지함’을 신설, 전년도 중간예납세액 등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조세감면사항, 세정지원내용, 개정세법내용 등 납세자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홈택스서비스 홈페이지에 제공키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올해 개정된 개정세법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서 관련된 예상질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세무사회는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개정세법과 법인세법을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에 있다.

 

▶중부세무사회는 서울 교통회관에서 2월28일~3월6일까지 ▶인천, 남인천, 서인천, 북인천협의회는 인천 교통연수원에서 2월25일~3월6일까지 ▶안산, 시흥협의회는 민방위 교육장에서 3월8일 ▶부천협의회는 시민회관에서 3월4일 각각 실시한다.

 

 

 

강의는 전진관, 이성노, 배택현, 육성민, 손순관 등 중부세무사회 상임이사와 초빙강사가 나선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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