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이용우 서장 관내 상공인 대상 특강

2008.03.07 11:46:51

속초세무서(서장 이용우)는 지난 4일 관내 소재 한화콘도 1층 솜다리 홀에서 속초상공회의소 최평규 회장을 비롯,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국세 행정 운영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제42회 납세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관련 업종인 운수업, 도, 소매 어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및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용우 서장은 특강에서 국세청이 그간의 징수기관 이미지를 벗어나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통해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편안한 납세, 공정한 과세,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거듭나는 세정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역경제를 위한 세정운영방향으로 경영애로 기업에 초점을 맞춘 세정지원과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선진납세 조성 등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국세업무의 우선순위를 중소기업 30년 이상 장기사업자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환경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 시행되는 근로 장려세제(EITC)도입 등 자료상, 부동산 투기, 비자금 조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고의적 탈세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탈세는 범죄라는 사회적 공감대와 성실 신고가 최선의 절세 전략이라는 국민 인식을 확산시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속초세무서장은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성실하게 납세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면서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납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무관서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시해 참석한 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우 서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관서 납세자들이 따뜻한 세정의 최대 수혜자가 되도록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납세 편의를 보다 더 다양화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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