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청사 이동 및 부서 배치작업 어떻게 짜였나

2008.03.20 09:07:28

기획재정부는 부처통합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무실 이동 및 배치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사무실 이동 및 리모델링 작업 현황은 별도 청사에 위치하던 (구)기획예산처, FTA국대대책본부, 복권위원회사무처 등이 과천청사 1동으로 3월17일 이주를 완료했다.

 

기존 과천청사 1동에 위치했던 법무부는 과천청사 5동으로 이동했다.

 

잠정적으로 (구)재경부 소속 실·국은 기존 사무실(1동5~8층)을 사용중이며 (구)기획예산처, FTA대책본부 등은 1동 3층, 4층 등에 배치됐다.

 

잠정 사무실배치도(층별) 및 과장급이상 전화번호는 1층 안내실에 배치하고 있으며 안내 전화(2150-2150, 2150-2114)를 운용해 내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재정부는 앞으로 사무실 리모델링은 투명성·보안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동 8층에 모델사무실을 시범 운용 중이며 이번주내에 전문 O/A 업체와 계약체결을 추진해 층별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을 이용해 작업하되 8주이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개편작업은 3월18일부터 기획재정부 통합홈페이지 사이트(www.mosf.go.kr)를 오픈했으며 양부처의 과거 데이터는 5월말까지 신설 사이트로 완전히 이관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이용하는 인트라넷은 지금까지 (구)재정경제부와 (구)기획예산처 인트라넷을 각각 운영하여 왔으나 3월19일(수)부터 기획재정부 통합인트라넷을 운용하고 있다.

 

메신저의 경우 신속한 공지, 업무 연락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활용도가 높은 기획예산처의 멤피스를 사용하면 된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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