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52개 생활필수품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필수품 점검 및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정부는 52개 품목에 대해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유형에 따라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위해 국세청과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매점매석을 단속할 계획이다.
우선 최근 1년간 5% 이상 상승한 품목으로 밀가루, 라면, 스낵과자, 세제, 휘발유, 경유, LPG. 자장면, 전철료, 시내버스료, 도시가스료, 학원비, 가정학습지 등 26개 품목이 선정됐다.
또 최근 1년간 2.5% 이상 오른 품목으로 쌀, 소주, 등유, 화장지, 상수도료, 목욕료, 쓰레기봉투료, 공동주택관리비, 위생대, 외래진료비 등 10개가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1년간 2.5% 미만 상승하거나 하락한 품목으로는 빵, 쇠고기, 돼지고기, 멸치, 고등어, 콩나물, 양파, 설탕, 우유, 유아용품, 전기료, 이미용료, 주거비, 이동전화통화료, 유선방송수신료 등 16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2개 품목에 대해 통계청은 10일 주기로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매월 1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서민생활안정TF를 통해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52개 생활필수품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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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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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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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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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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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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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쓰레기 봉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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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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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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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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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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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학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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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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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고추장
|
29
|
LPG
|
42
|
가정학습지
|
4
|
빵
|
17
|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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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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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납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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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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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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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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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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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돼지고기
|
19
|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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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전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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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위생대
|
7
|
멸치
|
20
|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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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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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외래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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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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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스낵과자
|
34
|
전철료
|
47
|
보육시설 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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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배추
|
22
|
소주
|
35
|
시내버스료
|
48
|
공동주택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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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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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설탕
|
36
|
상수도료
|
49
|
주거비
|
11
|
두부
|
24
|
바지
|
37
|
도시가스료
|
50
|
시외버스료
|
12
|
콩나물
|
25
|
유아용품 (분유 등)
|
38
|
이미용료
|
51
|
이동전화통화료
|
13
|
파
|
26
|
세제
|
39
|
목욕료
|
52
|
유선방송수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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