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정기총회 및 협회장 취임식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19일 인천 중구 항동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이석홍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재 선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천지역 회원사 대표 34명과 외부인사 및 제조사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석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주류협회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올바른 주류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 정책을 위해 회원사간의 화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기침체와 주류업계 환경변화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회원사와 제조사간의 서로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회원사간의 과당경쟁을 피하고 정상적인 유통질서를 위해 덤빙 등 회원사들의 스스로가 주류 유통질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