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사랑의 봉사단은 28일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국악과 노래한마당, 사랑의 밥퍼행사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자세를 실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윤형석조사관 가족들의 해금연주, 영남사물놀이, 매화타령 등 아름답고 멋진 우리가락을 선보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어 어르신들의 열띤 트롯트가요 노래경연대회에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어울려 신명나는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았다.

이와함께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사랑의 밥퍼』봉사활동을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정성껏 점심 수발하고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설거지와 식당 청소 까지도 깨끗이 정리하여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냈다.

한편 제천세무서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월1일에도 제천시 고명동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시설 ‘밀알한마음쉼터’에서  원생들과 함께 쇼핑백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이동스팀세차에 직원 모두가 회원이 되어 지체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재웅 서장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