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증여세 개편, 구체적 방향성 결정된 바 없다"

2008.04.11 09:44:16

재정부 세제실 밝혀

11일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최근 일부언론에서 ‘정부가 상속공제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마련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택순 재산세제과장은 ‘상속세율 인하검토’와 관련 “지난 3월1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혔듯이 근본적 세제개편을 추진할 계획임에는 틀림없다”면서 “다만 세제 전반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상속·증여세 합리화 방안도 검토대상에 포함시켜 검토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 과장은 “상속세 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성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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