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이창숙 서장 "신뢰 받는 세무서 만들 터"

2008.04.15 14:04:26

인천세무서는 지난 1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이창숙 인천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창숙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국세행정의 핵심과제에 대해 역량을 집중시켜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공평과세 확보를 위한 엄정한 세무조사는 기본업무에 해당한다며,이러한 업무를 통해 핵심과제인 자영사업자 과세정상화,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 방안 등 음성탈루 혐의자 관리강화에 적극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탈루세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국가 재정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보 되도록 직원 개개인의 맡은바 업무를 꼼꼼히 살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이 서장은 “합리적인 조직을 위해서는 묵묵히 자기계발에 노력하면서 업무에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가 되도록 하겠다며,이러한 원칙이 지켜 질 때 조직 문화가 발전하고 나아가 더 큰 화합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를 위해서는 직원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실질적인 성과보상과 근무평정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세무서 이창숙 서장은 끝으로 납세자를 섬김의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화합 단결하여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천세무서 이창숙 신임서장은 57년 경기용인 출신으로 숙명여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수료, 국세청 정보개발 1담당관실, 국세청 전산운영 담당관을 지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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