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서장·김형균)는 최근 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에 참가, 현금영수증제도와 근로장려세제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행사는 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실시했으며 행사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특별히 마련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금영수증카드와 함께 명함형 리플릿을 각각 2천매씩 총 4천매를 직접 교부했다.

또한 EITC제도 홍보 리플릿을 비롯해 현금영수증 소책자를 각지에서 참가한 시민들에게 교부하면서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김형균 서장은 “현금영수증 주고받기를 생활화합시다라는 구호로 서민들에게 현금영수증 관련 리플릿을 나누어주고 현장에서 현금영수증 카드를 나눠주었다”면서 “특히 현금영수증은 세원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종호 부가세과장은 “여의도 봄꽃축제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가입을 적극 권장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을 강화해 자영사업자의 세원투명성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서는 앞으로도 국민을 섬기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납세자의 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