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6월14일(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서울청, 중부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사회봉사단'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전청, 광주청, 대구청, 부산청 등 4개 지방국세청도 이날 일제히 사회봉사단 발족식을 지방청별로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8일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캐츠프레이를 내걸고 국세청 사회봉사단을 발족할 예정"이라면서 "그간 직원개인이나 세무관서별 실정에 따라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을 한데모아 정부기관 사회공헌활동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세청은 세정집행기관으로서 변화와 혁신, 경쟁을 통해 '초일류 국세청'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대한 믿음,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행복을 더불어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국세청 사회봉사단'발족식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통일촌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