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최이봉)는 지난달 26일 구로구청이 주최한 '제6회 전국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에 참가,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 직장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세정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008년 '점프구로(Jump Guro)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6회째로 5km를 달리는 행사외에도 다양한 문화축제도 병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2천5백여명의 벤처인 및 일반인도 참가했다.

구로서의 부가가치세과는 이 대회가 기업인과 직장인과 지역민 등 현금영수증과 밀접한 관련인이 참석하는 것에 맞춰 현장에서의 현금영수증카드 발급과 함께 세정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천막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오고가는 마라톤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카드를 홍보해 즉석에서 신청받고 발급해 주었다.

또 이와 함께 세정홍보물의 경우엔 및 납세자 편의를 위해 발간한 세무정보 및 팸플릿를 이용, 가지고 간 약 800부를 모두 배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날 홍보행사에 대해 "많은 벤처 기업인들이 있어서 세정홍보에 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