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김주현)는 지난 16일 광주비엔날레 행사장 내에서 개최된 광주김치축제행사 기간(15-19일) 동안 음식점에 대해 무자료 막걸리 단속을 실시했다.

 북광주서는 김치축제 행사장 음식점들이 유령의 부정주인 막걸리를 가마솥이나 2L통으로 한꺼번에 담아서 관람객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단속을 벌이게 됐다.

 이날 북광서 부가소득세 주세업무 당담자인 김수진 조사관과 3명의 직원들은 김치축제 행사장의 임시매장에서 판매중인 막걸리통술(2L) 3통이 유통되고 있는 것을 단속하고 시정조치를 취했다.

북광주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주류유통 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상시 감시활동을 강화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