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숙 세무사(前 용산세무서장), 13일 개업

2009.02.12 09:57:13

 김종숙<사진> 세무사가 지난달 용산 세무서장을 끝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달 13일 서울 용산구에서 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김종숙 세무사는 특히 국세청과 재무부 등에서 배우고 경험한 바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납세자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진정 원하는 든든한 세정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숙 세무사는 “40년간의 현직의 경험으로 그간 느낀 납세자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납세자와 함께 호흡하는 세무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세무사는 “기존의 신고대리, 세무 조정업무과 함께 납세자의 경제활동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고 깊이 있는 지원을 할 것이며 적극적인 이의신청과 심사청구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김 세무사는 지난 40년 동안 국세청과 재무부, 서울· 중부지방청에서의 조사, 심사업무는 물론, 영월, 용산 등 일선 세무서장으로 근무하면서 국세행정 전 분야를 섭렵했다.

 

김 세무사는 “지난 40년간 걸어온 국세공무원으로서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또한 세무사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납세자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선·후배 및 동료 국세인들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어 김 세무사는 “그러한 기대에 깊이 부흥하고자 단순한 이윤추구를 벗어나 납세자와 항상 함께하며 봉사한다는 자세로 세무업무에 임하겠다”고 개업 포부를 밝혔다.
 
[김종숙 세무사 주요 프로필]
▶용산세무서장, 영월세무서장         ▶국세청 조사국 3과, 심사2과 서기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장,2과장 ▶재무부 세제실, 국제심판소 사무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과장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3국4과 사무관 등 

 

[개업 소연 일정]
▶일   시 : 2009. 2. 13(금) 12시 
▶장   소 :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217 용산토투벨리 1103호
▶연락처 : (02) 6390-7450~1  (휴대폰) 010-9833-4908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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