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서장 홍성경)는 희망의 도서기증 일환으로 지난17일 관내 꽃망울 아동센터와 동신꿈나무 2곳에 292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홍성경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3월5일부터 14일까지 작은 나눔에 손길로 수집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자기계발과 공부하는데 도움주기 위해 마련된 것. 292권의 도서에는 학습도서전집 및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들이 포함돼 있다.
삼척서는 이날 직원들이 모은 도서를 관할지역인 동해시에 위치한 ‘동신꿈나무 아동센터’와 ‘꽃망울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각각 146권씩 기증했다.
삼척세무서는 1인1도서 기증에 참여한 전 직원이 76명인 점을 감안하면 직원1인당 약 4권 정도를 기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