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오는 6월 1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행사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의 모든 상황을 총괄 지원하기 위한 상황실을 지난 4월 1일부터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안전 위협물품 반입 차단과 참가자 및 행사물품의 친절과 신속 통관편의 제공을 위한 안전 및 통관지원대책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세관은 정상회의 성공개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한 공.항만감시 및 통관지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범재 세관장은 "전 직원들의 역할 중요성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열정을 하나로 모아 제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다자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