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섭 목포세관장은 지난 6일 내화재 원료 수출업체인 (주)대한세라믹스를 방문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부진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이 개발한 FTA를 활용한 수익성 창출모델인 FTA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업이 FTA특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을 파견 생산단계에서부터 기업컨설팅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또한 원가절감을 위해 물류비 및 부대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